삼성전자가 갤럭시A53 5G에 이어 엔트리급 저가 모델 신제품을 선보여 스마트폰 시장 총공세에 앞장섰다. 롱텀에벌루션 단말을 비롯하여 각 이동통신사 별 서비스에 특화된 전용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전 가격대에 포진하여 애플 아이폰SE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3 LTE 국내 출시를 준비중에 있으며 아울러 KT 전용 모델이 유력한 갤럭시 M33 5G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양자보안 서비스 특화 모델 갤럭시M33 5G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으며, SK텔레콤 양자보안 서비스 특화 모델 갤럭시퀸텀 3 전산망 등록 작업도 진행이 완료됐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스마트폰 갤럭시22 시리즈를 출시에 이어 중저가 신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는 것은 2년만에 돌아온 애플 아이폰SE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인다.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혀 전작 디자인을 답습한 아이폰SE를 포위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관경과 용도가 다변화된 중저가 시장 특성에 맞춰 가격대별 촘촘한 제품군으로 응수에 나설 것이라고 보인다.
갤럭시 A23 LTE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시장 5G 올인 전략을 펼친 이후 반년만에 정식 라인업에 배정된 신제품이며 출고가는 30만원대 중반으로 저렴한 LTE요금제 유지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적극 반영하여 출시된다.
디스플레이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6.6인치 풀HD+ LCE가 적용되며, 후면 5000만화소 쿼드 카레마와 5000mAㅓ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가격대비 준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측면 버튼 내장형 지문인식이 가능하며 삼성페이가 지원된다. 갤럭시M33 5G는 KT 갤럭시점프2 로 리브랜딩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양한 KT 5G 서비스 연계기능과 이동하 혜택 프로모션이 강점인 KT이다.
SK텔레콤에서는 양자난수생성칩을 탄재한 세 번째 스마트폰 갤럭시퀸텀3를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미디어텍 디멘시티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M53 5G가 기반모델이며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에 장착하고 6.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다양한 금융,인증 서비스가 차별 요소이며 T멤버십과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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