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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지난해 11월에서 12월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78만여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다. 올해도 온라인 여행사 총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5월8일까지 1인당 1회선착숙으로 발급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미사용할 경우 다음날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 할 수 있으며 숙박기간은 6월 6일까지이다. 숙박비 7만원 인경우 2만원 할인권이 제공 되며, 숙박비 7만원 초가할 경우 3만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있다. 할인 가능한 시설은 호텔, 콘도,리조트, 펜션,농어촌민박, 모텔들 국내 숙박시설은 모두 가능하나 미등록 숙박시설일 경우 할인권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실또한 사용할 수 없다. 발급 마지막날 5월8일 할인권은 당일 소멸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숙박 할인권과 연계해 친환경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갈것이며, 장애인 고객을 위한 전화 상담실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장애인 전담 지원체계를 구찰 예정이다. 중소여행사 판촉지원을 위해 중소전문관고 운영할 예정이다. 야놀자,여기어때 등 숙박할인권 페이지 또는 앱에서 베너를 클릭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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