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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대만 규모 6.6 큰지진으로 TSMC 경쟁 업체 삼성 주가 상승할까

by 유니스12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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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6지진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반도체 1위 업체인 TSMC 의 생산라인 일부가 가동 중단되었다. 23일 대만 뉴스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 대만 화롄 남쪽 62.6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TSMC의 일부 민감한 기계가 가동을 멈췄다. 지진 발생 후 대부분 팹에서 산발적 대피만 있었을 뿐 생산라인 직우너 대부분이 곧 라인으로 재복귀 했다. 

 

일부 설비가 영향을 받았으나 팹 전체적으로는 안전한 상황이며 1분기 실적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생산 라인 특성 상 공장이 멈출 경우 바로 생산 차질로 이어지게 되며 실적에 영향을 미친다. 한번 멈추면 재가동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번 지진 여파로  공장 복구하는데는 시간이 적게 걸렸으나 웨이퍼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TSMC가 있는 대만에서  반도체 장비 투자에  가장 많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만에서는 반도체 장비에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310억 달러를 올해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SMC가 이끄는 파운드리 부문이 올해 반도체 장비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경쟁인 반도체 생산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등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투자액은 35%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한국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260억 달러로 점쳐지며 중국이 175억 달러로 뒤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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