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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일부터 시작하는 거리두기 영업제한시간 없어질까?

by 유니스12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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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영업시간이 10명, 밤12시로 완화된다. 기간은 4일부터 17일까지로 새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주최하고  월요일부터 2주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에서 12시로 늘리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으로 조정하게 된다.

 

행사, 집회 등의 나머지 방역수친은 현행 그대로 적용된다. 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유행의 정점이 지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본격적으로 완화하겠다고 수차례 약속드린 바 있지만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우세 종화 된 스텔스 오미크론의 영향, 봄철 행락 수요 등의 위험요인이 남아있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두 달 이상 확산세를 가했던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기다리기보다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상황을 대비해 전반적인 방역체계 개편을 미리 준비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대면진료가 가능한 경우 우리나라는 앤데믹으로 전환하는 세계 첫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에 따른 선 화장, 후 장례 지침이 올해 1월 말 개정된 것을 언급하며 그간 시행해온 장례지원비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례 과정에서 감염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원할 것이며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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